국민연금 예상 수령액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노령연금은 '기본연금액 = 소득대체율 상수 × (A값 + B값) × 가입기간 계수'로 산정합니다. 2026년 상수는 1.29(소득대체율 43%), A값은 전체 가입자 평균소득 3,193,511원, B값은 본인 평균소득입니다. 여기에 20년 초과 가입 개월수에 따른 계수(1+0.05n/12)를 곱하고 부양가족연금을 더해 월 수령액을 구합니다.
A값과 B값은 무엇인가요?
A값은 연금 받기 전 3년간 전체 국민연금 가입자의 평균소득월액 평균으로 모든 수급자에게 공통 적용되는 '균등부분'입니다(2026년 3,193,511원). B값은 본인이 가입기간 동안 낸 기준소득월액의 평균으로 '소득비례부분'입니다. 실제 B값은 과거 소득을 재평가율로 현재가치화한 평균이지만, 본 계산기는 입력한 월평균 소득으로 단순 근사합니다.
가입기간이 길면 왜 연금이 더 늘어나나요?
가입기간 계수 (1+0.05n/12)에서 n은 20년을 초과하는 개월수입니다. 20년(240월) 가입이 기준값 1.0이고, 1년 더 낼 때마다 소득대체율이 5%p씩 올라 40년 가입 시 계수가 2.0이 됩니다. 반대로 20년 미만이면 n이 음수가 되어 감액되고, 10년 미만이면 노령연금 자체를 받지 못합니다.
국민연금은 몇 살부터 받나요?
출생연도에 따라 다르며, 1969년생 이후는 만 65세부터 노령연금을 받습니다. 최소 가입기간 10년(120월)을 채워야 하고, 조기노령연금(최대 5년 앞당김·감액)이나 연기연금(최대 5년 미룸·증액)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본 계산기는 정상 수급(만 65세·지급률 100%)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부양가족연금은 얼마나 더 받나요?
노령연금 수급자에게 부양가족이 있으면 가족수당 성격의 부양가족연금이 기본연금액에 정액으로 더해집니다. 2026년 기준 배우자는 월 25,550원(연 306,630원), 자녀·부모는 1인당 월 17,030원(연 204,360원)입니다. 자녀는 25세 미만, 부모는 수급연령 이상 등 인정 요건이 있습니다.
실제 공단 예상연금액과 왜 다를 수 있나요?
국민연금공단 '내 연금 알아보기'는 실제 납부 이력과 연도별 재평가율, 미래 A값 상승·물가연동을 반영해 정밀 산정합니다. 반면 본 계산기는 2026년 고시값을 고정하고 B값을 입력 소득으로 근사한 현재가치 추정이라 차이가 납니다. 대략적인 규모 파악용으로 활용하고, 정확한 금액은 공단(1355)에서 확인하세요.
소득대체율 43%는 무슨 뜻인가요?
소득대체율은 40년을 가입했을 때 받는 연금이 가입기간 평균소득 대비 몇 %인지를 나타냅니다. 2025년 연금개혁으로 2026년부터 41.5%에서 43%로 올랐습니다. 다만 이는 40년 만기 가입 기준이라, 실제 가입기간이 짧으면 체감 소득대체율은 이보다 낮습니다.
미래에 받을 실제 금액과 같나요?
아닙니다. 국민연금은 매년 A값이 오르고 수급 후에도 물가에 연동해 인상되므로, 먼 미래에 받는 명목 금액은 본 추정치보다 커질 수 있습니다. 본 계산기는 2026년 가치 기준으로 '지금 기준 얼마 수준인지'를 보여 주는 추정치이며, 명목 미래 수령액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국민연금 수령액에도 세금이 붙나요?
네, 노령연금은 연금소득으로 과세됩니다. 다만 2002년 1월 이후 납입분에 해당하는 연금만 과세 대상이고, 연금소득공제(최대 900만원)와 인적공제를 적용하면 국민연금 외 소득이 없는 은퇴자는 대부분 세금이 없거나 소액입니다. 공단이 매월 간이세액표대로 원천징수한 뒤 다음 해 1월 연말정산까지 처리해 주므로 별도 신고가 필요 없고, 다른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에만 5월에 합산 신고합니다.
조기 수령과 연기 수령 중 어느 쪽이 유리한가요?
조기노령연금은 수급 개시를 최대 5년 앞당기는 대신 1년마다 6%(월 0.5%)씩 감액되어 5년 조기 수령 시 30% 줄어든 금액을 평생 받습니다. 반대로 연기연금은 최대 5년 미루면 1년마다 7.2%(월 0.6%)씩 늘어 최대 36% 증액됩니다. 산술적으로는 오래 살수록 연기가 유리하고 손익분기 나이는 통상 80세 전후로 봅니다. 다만 당장의 생활비, 건강 상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다른 소득 유무에 따라 답이 달라지므로 총액보다 현금흐름 관점에서 판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