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 계산기
은퇴까지 몇 년? 4% 룰 기반 목표 자산, 도달 연수, 도달 나이를 즉시 계산. Coast FIRE 모드 지원, 인플레이션·세금 반영.
입력값
나이별 자산 (현재 화폐 기준)
계산 방식
- 목표 자산: 월 지출 × 12 × (100 ÷ 인출률)로 산출합니다. 4% 룰을 적용하면 정확히 연 지출의 25배가 됩니다. 예를 들어 월 지출 300만 원(연 3,600만)이라면 목표 자산은 9억 원입니다.
- 월별 시뮬레이션: 매월 잔액에 (연 수익률 ÷ 12)를 곱해 수익을 내고, 그 수익에 세율을 차감한 뒤 월 저축액을 더해 다음 달로 굴립니다. 1개월 단위 복리로 도달 시점을 정밀하게 추적합니다.
- 인플레이션 반영: 미래 시점의 목표 자산은 인플레이션율만큼 명목으로 부풀린 값과 비교하고, 화면 표시는 모두 현재 화폐 기준(실질가치)으로 환산합니다. 4% 룰 자체가 인플레 조정 인출을 전제로 합니다.
- Coast FIRE 기준: 추가 저축을 멈춰도 입력한 은퇴 나이에 목표 자산에 자동 도달하도록 역산한, 지금 필요한 현재 화폐 기준 자산입니다. 이 금액만 모으면 그 뒤로는 굴리기만 하면 됩니다.
- 세금·실질 수익률: 매월 발생한 수익(이자·평가익)에 입력 세율을 적용해 세후로 굴립니다. 실질 연 수익률은 (1+세후수익률)÷(1+인플레)−1로 계산해 구매력 기준 성장을 반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파이어족이 되려면 얼마가 필요한가요?
핵심은 '연 지출의 25배'입니다. 4% 룰(연 자산의 4%만 인출하면 30년 이상 고갈되지 않는다는 트리니티 연구 기반)에서 목표 자산 = 연 지출 ÷ 0.04 = 연 지출 × 25로 계산됩니다. 월 지출 250만 원(연 3,000만)이면 7.5억, 월 400만 원(연 4,800만)이면 12억이 필요합니다. 인출률을 3.5%로 보수적으로 잡으면 28.6배로 늘어나고, 5%로 공격적으로 잡으면 20배로 줄어듭니다.
4% 룰이 정확히 뭔가요? 한국에서도 통하나요?
1998년 미국 트리니티 대학 연구에서 나온 규칙으로, 은퇴 첫해에 자산의 4%를 인출하고 이후 매년 물가상승률만큼 인출액을 늘려도 30년 동안 자산이 고갈될 확률이 매우 낮다는 결론입니다. 단 미국 주식·채권 역사 데이터 기반이라 한국 거주자는 환율·세금(해외 ETF 양도세 22%)·낮은 채권 수익률을 감안해 3.3~3.5%로 보수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Coast FIRE는 일반 FIRE와 어떻게 다른가요?
Coast FIRE는 '더 이상 저축하지 않아도 복리만으로 은퇴 나이에 목표 자산에 도달하는 상태'입니다. 예를 들어 35세에 충분한 시드를 모아두면 이후 생활비만 벌고 추가 저축 0원이어도 65세에 목표에 도달합니다. 일반(Standard) FIRE가 '지금 당장 일을 그만둘 수 있는 자산'이라면, Coast FIRE는 '은퇴 준비의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도 되는 지점'이라 훨씬 빨리 달성됩니다. 본 계산기는 두 모드를 모두 지원합니다.
Lean FIRE, Fat FIRE는 무슨 뜻인가요?
은퇴 후 생활 수준에 따른 분류입니다. Lean FIRE는 연 지출 2,000만 원대 이하의 검소한 은퇴(목표 약 5억 이하), Fat FIRE는 연 지출 8,000만~1억 이상의 여유로운 은퇴(목표 20억 이상), Regular FIRE는 그 중간입니다. Barista FIRE는 부분적으로 일하며 부족분을 메우는 형태입니다. 같은 4% 룰을 쓰되 월 지출 입력값만 바꾸면 본 계산기로 각 유형의 필요 자산을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출률을 3.5%로 낮추면 왜 더 안전한가요?
인출률이 낮을수록 매년 자산에서 빼 쓰는 비율이 작아 원금이 더 오래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4%는 30년 은퇴를 가정한 수치인데, 40~50대 조기 은퇴자는 은퇴 기간이 40~60년으로 길어 4%로는 고갈 위험이 커집니다. 그래서 조기 은퇴일수록 3.25~3.5%(연 지출의 28~30배)를 권장합니다. 본 계산기에서 인출률 입력값을 조정하면 목표 자산이 비선형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자산이 이미 있으면 도달 시점이 얼마나 빨라지나요?
기존 자산은 시뮬레이션 시작 시점부터 복리로 굴러가기 때문에 효과가 큽니다. 예를 들어 목표 9억에 현재 자산 3억, 월 저축 200만, 연 수익률 7%라면 0원에서 시작할 때보다 도달이 8~10년 이상 단축될 수 있습니다. 복리는 후반부로 갈수록 가속되므로, 초기 시드가 클수록 마지막 구간에서 '자산이 스스로 불어나는' 효과가 강해집니다.
월 저축액과 수익률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요?
은퇴까지 기간에 따라 다릅니다. 시작 후 10년 이내에는 월 저축액(저축률)이 압도적으로 중요합니다. 자산이 작아 복리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20년 이상 장기에서는 연 수익률 1~2%p 차이가 최종 자산을 수억 원 단위로 바꿉니다. 일반적으로 FIRE 달성의 핵심은 '높은 저축률(소득의 50%+)'이며, 수익률은 분산 인덱스(S&P 500·전세계 ETF)로 시장 평균을 따라가는 전략이 권장됩니다.
본 계산기는 세금을 어떻게 반영하나요?
입력한 세율을 매월 발생하는 운용 수익(이자·평가익)에 적용해 세후로 자산을 굴립니다. 한국 거주자 기준으로 예금·채권 이자는 15.4%(소득세 14%+지방세 1.4%), 해외 주식·ETF 양도차익은 22%(250만 원 기본공제 후)가 일반적입니다. 단, 실제 세금은 매도 시점·계좌 종류(ISA·연금계좌는 절세)에 따라 크게 달라지므로, 본 계산기는 단일 평균 세율 가정의 추정치입니다.
FIRE를 더 빨리 달성하는 현실적인 방법은?
수학적으로 FIRE 시점을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변수는 '저축률'입니다. 소득의 25%를 저축하면 약 32년, 50%면 약 17년, 65%면 약 10.5년이 걸린다는 계산이 널리 인용됩니다. 따라서 ① 지출을 줄여 저축률을 높이고, ② ISA·연금저축·IRP 같은 절세 계좌로 세금을 줄이고, ③ 부업·승진으로 소득을 늘려 그 증가분을 저축에 투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지출 통제가 소득 증대보다 효과가 직접적입니다.
은퇴 후에도 자산이 계속 늘어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4% 룰은 보수적으로 설계되어 있어, 역사적으로 30년 후 자산이 오히려 처음보다 늘어난 시나리오가 다수였습니다. 인출률(4%)보다 실질 수익률(주식 장기 실질 ~7%)이 높으면 자산은 인출하면서도 순증합니다. 다만 은퇴 초반 몇 년간 시장이 크게 하락하는 '수익률 순서 위험(sequence of returns risk)'을 만나면 자산이 빠르게 줄 수 있어, 초반에는 인출을 보수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관련 도구
본 계산기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실제 세금·수익률은 개인 상황과 시장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의사결정은 세무사·재무 전문가와 상담하세요.